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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기타

오타니 와이프 다나카 미미코의 가방

by Issue Maker 2024. 3. 23.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9240억원) 계약한 오타니는 지난 15일 방한했다. 20~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정규리그 개막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오타니가 입국한 날 500여명의 인파가 공항에 몰렸다. 고척스카이돔 앞에 마련된 특별 상점에서 오타니의 유니폼은 23만원에 판매되고 1인당 구매 제한이 있었지만 매진돼 구하기 어렵다. 오타니의 와이프인 다나카 미미코(27) 씨에 대한 관심까지 폭증하고 있다.

미미코씨가 들고 다니는 가방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는데 자라의 미니멀 플랩 모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격은 49,900원에 판매중

참 검소한 아씨임에 틀림없다. 오타니는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다. 오타니의 연봉은 단순 계산하면 7000만달러(약 938억원)이다. 오타니의 지난해 광고 수익은 4000만달러(약 528억원). 스포츠 선수 중 최고 규모의 수익이다. 오타니의 뒤를 이은 선수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인데 500만달러(약 66억원)이다. 오타니의 ⅛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