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결혼 발표 연하 남편 박민은 누구인가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오나미는 2세 연하 전 축구선수 박민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해온 바 있었는데요. 지난 3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출연했을 때 DJ 정경미가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하자 오나미는 "있어야 한다. (결혼)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박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었습니다.

오나미 결혼소식 발표 

지난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오나미 박민 커플의 결혼이 언급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예고편에는 오나미의 모습과 함께 '9월 4일 나미 결혼해요'라는 자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출연했던 이수근이 주례에 대해 묻자 김병지는 "내가 하겠다"고 나섰고 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이수근이 "오빠에게 영광이지"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병지가 "축가는 누군데"라고 하자 조혜련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비신랑 박민은 누구?

오나미의 예비 신랑인 박민에 대한 정보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오나미의 정보가 훨씬 더 많은 상황입니다. 역시 연예인이네요. 축구선수 박민은 09년 경남 FC 입단으로 프로에 데뷔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86년생으로 36세이고 오나미씨 보다는 2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출신으로 남대문중, 광운전자공고를 거쳐 대구대에 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나미씨와는 서로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 그러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결혼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