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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

전수미 혼전임신 고백. 축하드려요!

by Issue Maker 2022. 9. 27.

뮤지컬 배우 전수미씨가 혼전임신을 발표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알려진 배우의 입장에서 혼전임신을 발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는데 당당히 발표한 것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을 더는 숨기기가 어려웠을 수도 있다. 아무튼 전수미씨의 곧 있을 결혼을 축하드리며, 아이도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란다. 

 

전수미-혼전임신
전수미-혼전임신-발표

 

전수미는 누구인가?

뮤지컬 배우 전수미가 결혼 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전수미는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지난 2000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몬테크리스토', '비틀쥬스', '프리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수미-프로필
전수미-프로필

혼전임신 발표

전수미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기분좋은 가을이 왔네요.. 감기안걸리게 잘 지내시죠?! 뮤지컬프리다가 끝나고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저는 아주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무엇보다 쉬지않고 공연과 연습을 했던 저는, 다음 차기작소식을 빨리 알려드려 여러분을 만나고싶었습니다. 너무 죄송해요 다른소식을 가지고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전수미는 "그동안 작품하느라 결혼할사람이 있어 함께했는데, 저희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어요… 나이도있고, 걱정도 많아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안정기"라는 기간을 기다리느라, 이제야,,,3개월이 되었구요^^;; 많이 놀라시겠지만 함께 기뻐해주시면 용기내어 걱정따윈 날려버리고 행복하게 순산하겠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아가도 낳고 이후에 결혼식도 하려고 한다. 다음 작품은 생각보다 빨리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으로 나를 아껴주시고 내 행복을 빌어주신 많은 사람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이 태명은 "딸이면 나타샤, 아들이면 초코 마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