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김지영, 빚투의혹에 법적대응 검토중

이번 설 연휴, 연예계에 한 소식이 있었으니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님에 대한 기사네요. 김지영이라는 이름이 나름 흔한 이름이라 어떤 분을 지칭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가지고 기사를 보았는데 아역배우 출신의 김지영님이라네요. 사실 저는 처음 보는... 아니 제가 보고도 기억을 못하는 분일 수도... 미인이시네요.

출처 : 김지영 인스타그램

 

빚투의혹 내용

 22일 자신이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씨가 SNS에 "친구가 가정 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을 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습니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고, 어느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김지영의 프로필을 올리면서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하시고 어머니도 마찬가지고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에 나오는 꼴 보기 싫습니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습니다"면서 김지영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김지영 임을 밝혔습니다. 거기에다가.. Mnet ‘고등래퍼4’ 출신의 이상재 역시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다며 댓글을 남기면서 의혹은 더 커진 상황입니다.

김지영측 대응

김지영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먼저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어제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입니다. 설연휴에 이런 나쁜 소식 전해드려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습니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으며 법적으로 자문을 받으며 대응하는 단계임을 시사했습니다. 과연 이 이야기의 진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김지영은 누구인가?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등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5월 방송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하였다고 하네요. 부디 이번 일을 잘 해결하고 계속해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 나가길 바래봅니다.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