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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

배우 심형탁 일본인 여성과 결혼

by Issue Maker 2023. 4. 3.

배우 심형탁이 일본 여성과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심형탁님이 누군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이번 계기로 누구신지를 알게 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습니다. 

심형탁은 누구인가?

심형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 '크크섬의 비밀'(2008) '내딸 서영이'(2012~2013) '아이가 다섯'(2016) '진심이 닿다' 등에 출연했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 다른 매체에 의하면 배우 심형탁은 1999년 MBC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해 '공부의 신'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 영웅기: 스페이스 히어로즈'에서 여러 엑스트라의 더빙을 맡아 덕력과 연기력을 두루 뽐낸 바 있다.

심형탁과 여자친구의 뒷모습 @TV조선

심형탁 결혼 상대자는? 

심형탁은 7월 일본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4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는다. 3일 오후 10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예비신부를 소개한다. 10일 방송부터 함께 출연, 결혼 과정을 공개한다.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 피규어 등에 관심이 많았던 심형탁은 4년 전 방송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4년간 교제해 왔다.

아직 코로나19가 퍼지기 전인 2019년, 심형탁은 방송 녹화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인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심형탁의 측근은 매체에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게 됐고, 이후에는 심형탁이 예비 신부의 착한 심성과 남다른 배려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심형탁의 측근은 두 사람이 팬데믹 기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시기를 겪으면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해 부부가 되었다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반대였다. 먼 거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그리워하며 애틋한 마음을 키웠고, 팬데믹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형탁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 결혼 소감을 남겼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라며 "항상 응원해줘서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